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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경신스 3/18

아무스터디

by Loonsoo 2023. 3.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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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346억→5000억 늘어

인천 항공MRO 허브 기대

엔진정비 능력 연간 350대 고용 1000명 전망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 민항기 항공정비(MRO) 산업
대한항공 엔진정비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설계가
토지 6만9205㎡에 건축연면적 14만2503㎡ 규모로 들어선다.

엔진의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 건물 2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
엔진정비 능력은 연간 350대로 기존에 연간 1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부천원동기 공장보다 강화했다. 
지난해 잇따른 항공사고에 따라 안전정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
대한항공이 취급할 수 있는 엔진 종류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2배 늘어난다. 수출효과는 연간 600억원,
직접고용 인원은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단거리 운항과 원가 절감에 집중해 내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사업으로 화물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에 속도
보잉 737-8 40대 신규도입
중·단거리 노선에서 핵심 경쟁력을 복원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의 2위 사업자, 제2의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
내년(2023)부터 첫 도입분 5대를 시작으로 신규 기종 737-8 도입이 시작된다
40대에서 최대 55대정도를 보유하게 될 것
737-8은 기존 보유한 기종보다 연료를 14% 덜 소모한다
737-8은 제주항공이 기존에 보유한 기종과 85%의 부품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비도 용이하며 정비·여객 부문 인력들을 대상으로하는 신규기종 적응 교육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정비부문의 경우 2주의 추가교육, 여객부문의 경우 3일만 추가교육
국내에서 최초로 737-8 전용 시뮬레이터를 도입
화물사업과 UAM 상용화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는 계속 성장하는 추세

사업비 3346억→5000억 늘어 안전강화 방점
2025년 준공 예정...인천 항공MRO 허브 기대
엔진정비 능력 연간 350대 고용 1000명 전망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대한항공이 부천원동기공장을 인천 영종도로 확장 이전해 조성할 예정인 항공기엔진 정비공장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기존 계획보다 사업규모를 확장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 민항기 항공정비(MRO) 산업 집적화가 기대된다.

22일 인천시와 대한항공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대한항공 엔진정비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다. 이르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구 운북동 1329-1 일원이다. 토지 6만9205㎡에 건축연면적 14만2503㎡ 규모로 들어선다. 엔진과 부품을 분해·수립·조립을 하는 엔진 수리시설과 수리 완료된 엔진의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 건물 2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기존 3346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엔진정비 능력은 연간 350대로 기존에 연간 1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부천원동기 공장보다 강화했다. 지난해 잇따른 항공사고에 따라 안전정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제공항 긴급착륙, 9월 영국 히드로 항공기 접촉 사고, 10월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 호주 시드니행 여객기 회항 등 항공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025년 영종 엔진정비공장이 개장하면, 대한항공이 취급할 수 있는 엔진 종류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2배 늘어난다. 수출효과는 연간 600억원, 직접고용 인원은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 영종도에 엔진테스트 셀을 준공했다. 또한 1976년 보잉707 항공기 엔진 중정비 작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사 항공기 약 4600대의 엔진 정비를 수행했다. 2004년부턴 타 항공사 항공기 약 190대의 엔진 정비도 수주하고 있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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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2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CN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제주항공이 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객수요 회복 및 환승객 유치 ▲스마트공항구축 협력 ▲항공보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환승객 유치를 위해 중국발 일본노선 수하물 프로모션 및 전세기 등을 운항하며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1만900여 명의 환승객을 유치한 성과를 냈다.

스마트 공항 구축을 위한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롭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중 유일하게 여권과 탑승권 없이도 탑승수속이 가능한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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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공항 환경 논란… 해외는 “항공편수 줄여라” 소송도

환경부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추진되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조건부로 승인했지만, 항공업계는 제주도민과 환경단체의 눈치를 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최근 비슷한 사례로 정부와 항공사들이 소송까지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BBC, 로이터 등 외신은 최근 여러 항공사가 네덜란드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항공사들에 연간 운항편을 50만편에서 44만편으로 줄일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KLM, 이지젯, 델타항공 등 5개 외항사는 네덜란드 정부의 결정이 유럽 연합(EU) 및 국제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매년 스키폴 공항을 오가는 수백만 명의 승객과 화물을 위한 운항편을 유지하면서 소음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역시 운항편을 줄이는 방안이 네덜란드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은 유럽의 주요 국가로 환승이 쉬워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행기가 오가는 공항 중 하나다. 그러다 보니 환경운동가들은 스키폴 공항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연간 1200만톤에 달해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린피스 소속 환경운동가들이 스키폴 공항의 활주로를 점거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스키폴 공항 주변은 인구밀도가 높아 소음에 대한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은 규모 대비 슬롯(특정 시간대 공항 이착륙 가능 횟수)이 촘촘하게 짜여 있어 포화상태나 다름없다. 지난해 제주공항 이용객은 2970만3662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공항 이용객의 31%를 차지한다. 항공사들은 제주 제2공항이 생기면 적절한 슬롯 배분을 통해 더 안전하게 더 많은 여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스키폴 공항과 마찬가지로 제주 제2공항 역시 환경과 관련한 논란이 있다. 지난 설 연휴 한 언론사에서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결과, 제2공항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48.8%, 찬성한다는 의견이 45.7%로 나타났다.

항공업계는 제주 제2공항의 취항을 바라면서도 제주도민의 여론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조류 등 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탄소 배출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환경 영향 최소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제주도 여객 추이를 살펴보면 2035년까지 제주노선은 여전히 인기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제주도 내 민심이 나뉘고 있고, 환경단체 반발도 심해 비행기를 띄울 때 제약이 많으면 취항을 다시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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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사 제주항공 참고자료

제주항공 "중·단거리 집중, 화물사업 확대...2023년 흑자전환"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김이배 제주공항공 대표가 단거리 운항과 원가 절감에 집중해 내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사업으로 화물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김이배 대표는 취임 2주년을 맞아 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기자담회를 갖고 제주항공의 중장기 비전 등에 이같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로 일본·중국·대·홍콩 등 중화권,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회복과 화물기로도 활용될 새로운 여객기종인 보잉 737-8 40대 신규도입을 꼽았다.
"중·단거리 노선에서 핵심 경쟁력을 복원하고 LCC(저비용항공사) 맹주고 다시 태어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의 2위 사업자, 제2의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김 대표는 중·단기 노선 회복과 관련해 “아시아 국가들이 얼마나 빨리 오픈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며 “일본은 이미 (국경 개방을) 이미 발표했고, 중국·홍콩·대만도 곧 시작 될것이라고 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는 아지니만 상당부분 정상화 될 것”이라고 했다.
신규 기종 도입과 관련해선 “내년(2023)부터 첫 도입분 5대를 시작으로 신규 기종 737-8 도입이 시작된다”며 “최종적으로 40대를 도입하고, 기존 보유한 기종은 생산된지 20년이 넘은 기종들을 제외한뒤 시장상황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제주항공은 최소 40대에서 최대 55대정도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신규 기종인 보잉 737-8 도입이 원가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37-8은 기존 보유한 기종보다 연료를 14% 덜 소모한다. 장거리 노선일수록 티켓값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737-8은 제주항공이 기존에 보유한 기종과 85%의 부품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비도 용이하며 정비·여객 부문 인력들을 대상으로하는 신규기종 적응 교육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고 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정비부문의 경우 2주의 추가교육, 여객부문의 경우 3일만 추가교육을 받으면 신규기종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수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에서 최초로 737-8 전용 시뮬레이터를 도입, 비행교육 등에도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제주항공은 화물사업과 UAM 상용화 등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김 대표는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는 계속 성장하는 추세"라면서 "UAM은 운용 단계에서 필요한 요건과 노하우 등이 항공산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김 대표는 내년 제주항공의 흑자도 전망했다.
“우리의 중장기 테마는 비도진세(備跳進世, 도약을 준비해 세상으로 나아간다)다. 올해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해야하는 시점에서 세상으로 날아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해”라며 “올해에는 (흑자전환이)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흑자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업과 연계되는 호텔사업도 해외 관광객 증가로 인해 내년부터는 다시 정상화 될것으로 내다봤다. 
김 대표는 “홍대(홍익대학교 입구역 인근)에서 운영중인 호텔이 2018년에 영업을 시작해 2019년 개업 첫해만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며 "현지에서의 마케팅파워도 있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도 정상화되면 내년에는 다시 흑자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주항공은 사업적인 측면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강화에도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사업이 힘든데 무슨 ESG경영이냐는 직원들이 있다”며 “하지만, ESG는 이미 우리에게 먹고사는 문제가 됐다”며 “진정성이 중요하다. 현재 사내에 TF(태스크포스)를 꾸려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통합LCC(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출범에 대해서는 "3사가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금방 시너지를 낼지에 의문이 든다"며 "(정부가) 통합 LCC에 운수권을 다 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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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47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남성 직구족이 증가하면서 남성이 여성 비율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해외직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해외 직구 규모는 1년 전보다 1.4% 늘어난 47억2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건수는 8.8% 증가한 9천612만건이었다.

해외직구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다만 금액 증가율은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21년 24.1%에서 크게 둔화했다. 건수 증가율도 2021년 39.0%에서 낮아졌다.

관세청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직구 건수가 1억건, 금액은 50억달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부터의 해외직구 금액이 17억1천200만달러(비중 36.2%)로 가장 많았다. 중국발 해외직구 점유율은 금액 기준 지난해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건수 기준으로는 2020년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작년 중국발 해외직구 건수는 5천541만7천건으로 전체 해외직구의 5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구매가 4천840만3천건으로 52.1%를 차지했다. 집계 이후 처음으로 남성 구매가 여성 구매 건수(4천453만5천건)를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구매가 2천972만5천건(32.0%)으로 가장 많았다. 30대(2천748만6천건·29.6%), 50대 이상(2천102만8천건·22.6%), 20대(1천354만5천건·14.6%) 등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1천746만건·16.3%), 가전제품(1천396만2천건·13.0%), 의류(1천279만건·11.9%) 순으로 많았다.

건강식품, 기타식품 및 화장품·향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됐으며, 그 외 품목은 모두 중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했다.

해외직구가 가장 많은 집단은 40대 남성(비중 17.4%)으로, 이들은 주로 가전제품과 건강식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올해 해외직구가 원/달러 환율의 상승 시기에는 감소하고 환율의 안정화 시기에는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이던 상반기는 해외직구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13%가량 증가했으나, 환율이 상승했던 하반기에는 약 5% 증가에 그쳤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미국·유럽·일본 가운데 환율이 가장 많이 오른 미국발 해외직구는 건수 기준 1년 전보다 3.5% 줄었지만, 유일하게 환율이 하락한 일본으로부터의 해외직구는 25% 증가했다.

2020∼2022년 환율에 따른 해외직구 변화를 보면 원/달러 환율이 1% 오를 때 해외 직구 건수는 0.79% 감소했다는 게 관세청 분석이다.

2020년 대비 2년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부터의 해외직구 건수와 금액이 각각 118%, 148% 늘어나는 등 국가별로 다변화하는 모습도 나타났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출처: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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